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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데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 최초의 걸그룹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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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5. 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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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2일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르세라핌은 한일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 미야와키 사쿠라를 필두로 허윤진, 김가람, 홍은채, 카즈하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얼터너티브 팝, 디스코-펑크,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르세라핌의 스타일로 탄생했다. 방 총괄 프로듀서는 타이틀곡 ‘FEARLESS’와 수록곡 ‘The Great Mermaid’ 작업에 참여했다. 멤버 김채원과 허윤진이 3번 트랙 ‘Blue Flame’ 작사에 참여해 데뷔를 준비하는 본인들의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가사에 녹였다.

타이틀곡 ‘피어리스’는 볼드한 베이스 리프와 그루브 있는 리듬이 조화를 이룬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다.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당찬 모습을 담고 있다.

르세라핌은 타이틀곡 발매를 앞두고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상반된 느낌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짐(Gym) 세트에서 애슬레져 룩 차림으로 멋진 군무를 펼치며 최정상에 서고 싶은 담대한 포부를 담은 왕관 모양의 샹들리에를 배경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이외에도 ‘세상을 내 뜻대로 하겠어’라는 야심 찬 포부를 3개 국어로 내레이션한 ‘The World Is My Oyster’, 욕망을 상징하는 푸른 반딧불이에 매혹돼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Blue Flame’, 인어공주 이야기를 르세라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The Great Mermaid’, 이솝우화 속 여우와 신 포도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 사랑에 대한 순진하면서도 이기적인 태도를 노래한 ‘Sour Grapes’ 등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르세라핌은 데뷔 전 선주문량만 지난달 29일 기준 38만 장을 넘겼다. 사전 프로모션만으로 트위터와 웨이보 등 주요 SNS 실시간 트렌드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르세라핌은 이어 오후 8시 온·오프라인으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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