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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19금 소원, 지구 종말 1시간 전? "자본 남자 중 제일 좋았던 남자랑...한번 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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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4.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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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수위를 넘나드는 19금 토크로 폭소를 안겼다.

지난 26일 김민아는 스튜디오 와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바퀴 달린 입 EP.11'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상 말미 출연자들은 '지구 종말 1시간 전'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해당 주제에 대해 먼저 이용진은 "난 그 1시간 전 바로 그 순간에 미리 죽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출연자들이 굉장히 의아해하자 "그냥 남들에게 지는 기분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또 김민아는 "내가 지금까지 자봤던 남자 중에 제일 좋았던 남자랑 마지막으로 어차피 죽는데 한 번 더 하자"라고 19금 토크를 시작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안 돼. 난 시간이 없어"라며 상황극을 시작하자 김민아는 "왜? 번호표 뽑을게. 기다리고 있니? 짧게 짧게 끝내면 되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아는 갑작스러운 텐션에 출연자들은 "처음부터 이렇던가. 왜 갑자기 난리냐"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끝으로 곽튜브는 지구 종말 1시간 전이 온다면 "'바퀴 달린 입'을 시청하겠다"라며 가식적인(?)답변을 내놔 모두의 야유를 샀다.

한편 김민아는 과거 유튜브 채널 방송 '왓더빽 시즌 2' 출연 중 한 중학생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에너지가 많은 시기인데 에너지를 어디에 푸느냐", "혼자 있을 때 무얼 하느냐" 등의 발언으로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김민아는 해당 발언에 대해 학생과 보호자에게 공식 사과를 전한 뒤 출연 중이던 유튜브 채널과 출연 예정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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