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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응수, "고2때 곰 2마리를 잡아 먹었다"...은지원 "잡혀가는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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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4. 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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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우 김응수의 농담에 모두가 놀랐다.

4월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응수가 사부로, 몬스타엑스 주헌이 일일 제자로 출연했다.
이날 김응수는 첫 번째 봄킷리스트로 향긋한 봄나물 자급자족을 언급했다. 곰취를 설명하던 김응수는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곰 2마리를 잡아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은지원은 "잡혀가는 거 아니냐"라며 당황했다.

김응수는 "고2 때 집에 놀러 온 친구와 앞산에 연장을 챙겨서 갔다. 30분 가니까 앞에 곰이 있더라. 화살을 쐈는데 곰 옆구리에 박혔다. 가만히 두니까 죽더라"라며 곰 사냥을 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멤버들은 곰 섭취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떠올리며 "잡혀가는 거 아니냐"라고 반신반의하면서 계속 이야기를 들었다. 김동현은 "소설에서 나오는 이야기 아니냐"라며 김응수에게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물었다. 그러자 김응수는 대답을 얼버무리더니 "지금 한 이야기는 장자에 나오는 거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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