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불참,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제작발표회 불참...불참 이유 언급 無

[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영화배우 오달수가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7일 오전 진행된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온라인 제작보고회에는 설경구, 천우희, 고창석,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당초 오달수도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불참했다. 불참 이유가 따로 언급되지는 않았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동명의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함이 담겼다.

이 영화는 2017년 8월 크랭크업한 작품이나 여러 이슈들로 인해 개봉이 미뤄지면서 오는 27일 개봉한다.
한편, 오달수는 2018년 성추행 의혹을 받았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