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고은아 모발 이식, “동생 미르가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모발 이식 선물… 만족”

연예in뉴스

by 메디먼트뉴스 2022. 4. 7. 13:42

본문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고은아가 남동생 미르가 해준 모발이식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구해줘! 머니' 특집으로 꾸며져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 배우 고은아, 가수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고은아에게 "돈 쓰는 게 아깝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누구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고은아는 자신의 언니와 남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를 꼽았다. 그는 "어떻게 보면 동생 덕분에 쓸 돈이 생긴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동생에게 항상 '내 돈이 다 네 돈이다'라고 말한다. 언니와 동생에게 쓰는 비용은 아깝지 않다"고 밝혔다.

미르의 근황을 묻자 고은아는 "아직까지도 동생에게 마음의 병이 있어서 방송에 나오지는 못할 것 같다"며 "동생은 명예는 없지만 돈 많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고은아는 동생 미르에게 인생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모발 이식을 선물받았다"며 "동생도 모발 이식을 했는데 하고 나면 인생이 바뀔 거라고 했다. 3800모를 심었는데 너무 만족한다"고 흡족하게 말했다.

이어 "동생이 모발 이식을 한 비용보다 내가 한 게 더 비쌌다. 미르가 나와 함께 병원 상담도 다녀와 주기도 했다"며 "동생한테 받은 것 중에 가장 감동적인 선물이다"고 웃었다.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