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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 조유민, 결혼 앞두고 "김호중, 축의금은 크게...축가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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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3. 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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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이 예비신랑 조유민과의 열애를 김호중이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우리는 식구당’에서는 신인 보이그룹 TAN (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이 소속사 선배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연은 예비신랑 조유민과 함께 등장했다. 소연은 “(결혼을) 11월에 한다. 스몰웨딩을 하려고 한다. 코로나19 이슈도 있고 조유민 선수가 시즌이 끝나는 게 그 때다”고 말했다.

조유민은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과정을 묻자 “처음에 겹치는 지인이 있었다. 자연스럽게 식사 자리를 갖게 됐다. 티아라 팬이었다. 처음 연락할 때부터 누나라고 안하고 싶었다”면서 “9살 연상이니까 ‘말투를 어떻게 해야하지?’ 그런 고민이 있었다”고 전했다.

소연은 “나는 지난 연하를 많이 만났다 외국인 친구들이 많아서 나이에 대한 갭이 원래 없다. 친구든 연인이든, 사람을 만난다고 생각하고 만났는데 듬직하고 피지컬도 좋고 그러니까. 대화하는데 처음부터 편하게 재미있었다”고 털어놨다.

소연은 “김호중은 알고 있었다”면서 “호중이는 미리 눈치를 채고 있었으니까 ‘누나 결혼하면 축의금 크게 할게요. 축가는 제가 합니다’라고 했다. 축가는 약속을 해준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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