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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보름, "대중들 앞에 서는 게 어려웠다...당당하게 서보자는 생각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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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3. 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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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복면가왕' 7년간의 사랑의 정체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작은 아씨들은 4연승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7년간의 사랑은 11번방의 선물과의 1라운드 대결해서 패배했다. 아쉽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7년간의 사랑의 정체는 김보름이었다.

김보름은 "제가 대중들 앞에 서는 게 어려웠다.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명예도 회복했고 더 이상 숨지 말고 당당하게 서보자는 생각을 했다"며 "늦긴 했지만 이렇게라도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김보름은 이상화와의 인연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이상화와 평창동계올림픽 때 룸메이트였다. 언니가 아무 말 없이 안아주기도 했다. 그때 위로가 많이 됐다"고 털어놨다.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그는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서 금메달리스트는 단거리에선 이상화, 장거리에선 저 둘 뿐"이라며 "거기에 자부심도 있고 제가 하고 싶었던 방송 활동하면서 제 종목에 대해 알려드리고 사람 김보름으로서의 모습도 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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