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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결혼, 예비신부는 8살 연하의 회사원...사회는 이용진 이진호, 축가는 영탁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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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3. 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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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트로트가수 겸 래퍼 슬리피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슬리피 소속사 피브이오에 따르면 슬리피는 오는 4월9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사회는 슬리피와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개그만 이용진·이진호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영탁과 송가인이 부른다.

슬리피는 당초 지난해 10월 8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늦춰졌다. 이후 9개월이 지난 4월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는다.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며 "(예비 신부는) 저의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제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전한 바 있다.

슬리피는 2008년 10월 싱글 앨범 'It's Okay'를 통해 그룹 언터쳐블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MBC 예능 '진짜 사나이'를 통해 큰 사랑을 얻고, 2015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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