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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윌리엄·벤틀리 '광자매' 특별출연…최대철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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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6. 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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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윌리엄, 벤틀리가 '오케이 광자매'에 특별출연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 측은 18일 "샘해밍턴, 윌리엄, 벤틀리 부자가 특별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과 배변호(최대철 분)가 서로에 대한 미련을 정리하기로 결심하면서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더욱이 신마리아(하재숙 분)와 처음으로 여행을 떠난 배변호는 욕실에 들어가 불러도 대답 없는 신마리아로 인해 복도로 뛰쳐나가 소리치는 '불안 증폭 엔딩'을 펼쳐 긴장감을 드리웠다.

그런 가운데 샘해밍턴, 윌리엄, 벤틀리가 '오케이 광자매'를 통해 삼부자가 함께 등장하는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선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극 중 '복뎅이'를 안고 있던 배변호가 샘해밍턴, 윌리엄, 벤틀리를 우연히 만나는 장면이 담겼다.

샘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는 배변호에게 다가와 활짝 웃으면서 인사를 건네고 배변호도 손을 흔들며 반갑게 맞이한다. 이내 배변호가 '육아 고수' 샘해밍턴에게 육아와 관련된 팁을 듣는가 하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눈다. 윌리엄과 벤틀리의 애교만점 연기와 더불어 샘해밍턴의 생생하고 맛깔스런 연기력이 빛을 발하게 될 '삼부자 특별출연' 장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특별 출연 제의를 흔쾌하게 수락해준 샘해밍턴, 윌리엄, 벤틀리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하는 '핵인싸 삼부자'의 출연으로 '오케이 광자매'에서 더욱 풍성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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