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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백혈병 투병 중 "컴퓨터로 유서를 작성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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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2. 3. 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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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투병 중 유서를 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관계 - 우리 사이'(이하 '우리 사이')는 지난 21일 네이버tv에 "글로벌 스타 박해수의 혹독한 예능 신고식?!"이라는 제목으로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해수, 임철수, 최성원이 출연했다. 박해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역이고 임철수는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활약했다. 최성원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이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세 배우는 동갑내기 절친이자 10년 동안 동거하기도 한 오랜 친구이다. 이들은 추억의 MT촌을 찾아 마음 속 이야기를 하나 둘씩 하기 시작했다.

백혈병으로 투병하며 힘든 시간을 보낸 최성원은 "컴퓨터로 유서를 작성한 적이 있다.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임철수는 "가족도 몰랐던 걸 (해수)형은 알았다"고 말했고, 박해수는 담담히 들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MC 이용진은 "얼마나 친한지가 느껴진다"며 감탄했고 유인나도 "저런 관계가 있다는게 부럽다"고 말했다.

28일 첫 방송되는 파일럿 프로그램 ‘우리 사이’는 사적인 관계에 놓인 출연진이 ‘관계 문답’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리얼 관계 토크쇼다. 유인나, 이용진, 아이키가 MC로 참여해 출연진의 사적인 토크를 들여다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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