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남성듀오 길구봉구의 실력파 보컬 봉구가 결혼했다.
봉구는 지난 19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상황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봉구의 신부는 1살 연하의 사업가이며 두 사람은 여러 해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었다.
봉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다"며 "여러 계절을 함께 보내면서 행복과 고마운 감정을 크게 느끼게 해준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알렸다.
이어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저보다 더 중요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며 "제가 행복한 것보다 그 분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고, 더 많이 웃게 해주고 싶고, 나로인해 삶이 조금 더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봉구는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그 감사한 마음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봉구가 속한 길구봉구는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이 별', '있어줄래', '너 하나야' 등 발매하는 음원 마다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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