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개승자' 우승 상금 1억원에 미소…"행복했다"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코미디 서바이벌에서 최종 우승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윤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며 "응원해주신 분들, 축하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개그프로그램이 다시 생기길 바라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윤이 자신의 팀원들인 이상민, 이상호, 홍나영, 심문규와 함께 슈트를 차려 입고, 상금 1억원이 적힌 푯말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승윤은 이상민, 이상호, 홍나영, 심문규와 함께 KBS 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에 이승윤 팀으로 출연, 지난 12일 파이널 라운드 최종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1억원의 상금을 가져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