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프랑스 파리에 간 근황을 전했다.
재시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봉주르"라는 글과 함께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재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건물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재시는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에 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동국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인스타그램에 인천국제공항에서 파리로 출국하며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재시의 패션쇼 일정 때문에 파리에 왔다고 밝혔다.
앞서 재시는 지난 2월 19일 개최된 제 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에서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해당 대회에서 패션뮤즈로 선발되면 22FW 공식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를 수 있다. 이에 재시가 패션뮤즈로 선발되면서 22FW 공식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 서는 기회를 얻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재시는 어렸을 때 모델을 지망했지만 최근 배우로 꿈을 전향했다며 연기 수업을 받는 중이라 밝힌 바 있다.
한편 전 축구 선수 이동국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2005년 결혼했다. 2007년 쌍둥이 딸 재시·재아를 낳았고 2013년 또 한번 쌍둥이 딸 설아·수아를 출산했다. 2014년 막내 아들 시안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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