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배우 박시은이 임신했다.
박시은의 남편 배우 진태현은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시은이 임신 중인을 알렸다.
진태현은 "저희 부부는 2번의 유산이 있었다"며 "하늘이 무너지는듯 너무 힘들었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12월 또 한번의 자연스러운 기적 찾아왔다"며 "이제 안정기에 들어왔고 산모 태아 건강하다"고 남겼다.
또 "우리 부부 처음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지난 겨울 내내 시간이 멈춰있는듯 힘든 여정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앞으로 건강한 우리 아내 결과가 안좋아도 언제나 괜찮으니, 이번엔 완주 할수 있길 모두 응원해달라"며 "저도 제 모든걸 바쳐 완주를 돕겠다"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아내, 대학생 딸, 반려가족 토르, 미르, 이제 한명 더 추가"라며 늘어날 식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1년 종영한 드라마 '호박꽃 순정'으로 인연을 맺어 2015년 7월 결혼했다. 지난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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