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기부,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 기부...소아암 백혈병 환아 위해 선행 앞장서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위해 기부 선행에 나섰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7일 "이찬원이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다방면으로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찬원과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노력으로 선한트롯을 통한 누적 기부 금액이 어느덧 1,460만원을 돌파하며 희망과 온정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으로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생일 키트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찬원은 KBS 2TV '불후의 명곡', tvN '엄마는 아이돌', JTBC '톡파원 25시'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지난 2021년 10월부터 약 3개월간 총 27회의 팬콘서트 첫 전국 투어를 성료하고, 서울, 대구, 부산 공연은 전회차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