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새은 임찬규 열애, '노는브로2' 통해 열애 사실 최초 인정...손새은 누구?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LG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임찬규가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의 동생 프로골퍼 손새은과의 열애 사실을 방송 최초로 인정한다.

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브로(bro) 2'에서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숨겨뒀던 입담을 뽐내며 장외홈런처럼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로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열애 소식이 전해진다.

LG트윈스 임찬규가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의 친동생이자 프로 골퍼인 손새은과 방송 최초로 연애를 인정한 것.

임찬규는 손새은과의 달달한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임찬규의 솔로 탈출에는 LG트윈스 선배 박용택이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박용택은 평소 범상치 않은 패션 센스를 가진 임찬규의 스타일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손봐줬다고.

그러나 야구계 패셔니스타 박용택마저도 막지 못한 임찬규의 충격적인 애착 아이템 사랑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임찬규는 과거 KIA타이거즈의 레전드이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에게 빈볼을 맞췄던 후일담까지 고백한다.

임찬규는 KIA타이거즈의 열렬한 팬인 아버지가 "종범이는 건들지 마"라고 살벌한 경고를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히며 야구에 얽힌 아버지와의 일화를 털어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SSG랜더스 이태양은 "추신수가 2000만원대 명품 시계를 선물했다"며 추신수와 등번호 교환에 관련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태양은 입이 떡 벌어지는 가격의 시계가 혹시라도 상할까봐 집에서만 애지중지해왔지만 마침내 '노는브로 2'에서 이를 보여준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임찬규와 손새은의 달달한 첫 만남 이야기가 담긴 '노는 브로 2'는 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