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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성경,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오해...출전한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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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2. 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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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방송인 김성경이 세간의 오해를 풀었다.

26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데뷔 29년만에 새로운 도전을 한 김성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2조는 범과 아범의 대결이었다. 이들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을 불렀다. 아범이 20대 1로 대승을 거둔 가운데 솔로곡 ‘그대 내 품에’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범의 정체는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김성경이었다.

“오늘 출연해서 풀고 싶은 오해가 있다던데”라는 김성주의 말에 김성경은 “제가 키가 커서 그런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오해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저는 출전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고 김성주는 “언니 김성령 씨가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시기 때문에”라며 동조했다. “언니를 진을 줬으니까 동생이 나가면 진을 안 줄 것 아니에요?”라는 너스레로 웃음을 준 김성경은 “언니와는 다른 길로,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성경은 “방송 29년차라 뉴스부터 예능, 스포츠 안 해 본 게 없는데 딱 하나 무대에서 노래하는걸 안 해봤더라”고 도전 계기를 밝히며 “드디어 한 번 해봤는데 한 번으로 끝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얼마 전에 영화를 찍었다”고 근황을 밝히며 “연기는 기회가 되는대로 하려고 한다. 인생이 계획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오는 기회를 잘 잡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꾸준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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