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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우승, '불후의 명곡' 2021왕중왕전 최종 우승...4회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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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2. 2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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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포레스텔라가 왕중왕전 2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1왕중왕전 2부에서 포레스텔라가 우승을 차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불후의 명곡 2021년 왕중왕전 2부가 시작됐다. 나태주는 "은색 트로피가 있는데 확실히 골드는 다르네요"라며 에일리의 2021 왕중왕전 1부 우승 트로피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나태주가 첫번째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56명의 대군단을 준비했다는 나태주는 "차라리 1번 나올거였으면 100명을 맞출걸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태주는 "제가 봤을때 오늘 신들의 모임인데 신들을 밟고 제가 왕이 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나태주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가수로 포레스텔라가 호명됐다. 포레스텔라는 넥스트의 'LAZENCA, SAVE US'를 준비했다고 밝혀 긴장감을 높였다. 포레스텔라는 "무패신화 만큼은 꼭 지키고 싶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서 누구도 넘지 못할 역사를 한번 만들어 보자는 욕심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포레스텔라의 웅장한 무대에 대기실에 있던 가수들이 기립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포레스텔라가 나태주를 이겨 1승을 차지했다.

세 번째 순서로 호명된 이정은 "굉장히 마음이 편안합니다. 무대 한 것 같은데 저번주에"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이정은 "데뷔 곡이었던 다신이라는 곡을 할 수 없으니까 제 노래를 녹일 수 있는 곡이 뭐가 있을가 생각하다가 '골목길'을 준비했다"라고 선곡을 밝혔다. 무대가 끝나고 이정은 "뭉클했다. 저도 모르게 반갑습니다라는 말이 나온 것 같다. 하루 빨리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인사를 드린거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포레스텔라가 2승을 차지했다.

에이티즈가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에이티즈는 "저희가 오늘 보여드릴 곡은 매시업을 준비했다"라며 빅뱅 'FANTASTIC BABY'+블락비 '닐리리 맘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티즈는 "팬분들이 가장 보고 싶다고 했던 커버 무대를 준비해봤다"라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3연승 포레스텔라를 막기 위해 다섯 번째로 뮤지컬 디바 최정원과 신영숙이 호명됐다. 최정원은 "저희가 지난 10월에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본게 처음이었다. 근데 상까지 받아서"라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했다고 밝혔다. 최정원과 신영숙의 압도적인 무대에 대기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어 포레스텔라가 최정원X신영숙을 이겨 4연승을 기록했다.

백두산 유현상X육중완 밴드가 왕중왕전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랐다. '챔피언'으로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은 유현상과 육중완 밴드의 무대에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무대가 끝나고 유현상은 "너무 행복해. 진짜 행복해"라며 행복해했다. 유현상은 "아름다운 시간 소중한 무대에서 너무 잘하니까.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레스텔라가 2021 왕중왕전 2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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