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2021년을 빛낸 최고의 남자 솔로가수' 1위...2021년은 임영웅의 해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2021년을 빛낸 최고의 남자 솔로가수 1위에 등극했다.

아이돌차트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2021년을 빛낸 최고의 남자 솔로가수는?'을 묻는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임영웅이 압도적인 56만7749표로 득표율 65%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호중, 3위는 이찬원이었다.

지난해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에서 우승, '진'의 왕관을 쓰며 슈퍼스타 탄생을 알린 임영웅은 2021년에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 가을 소속사로 복귀해 드라마 OST, 앨범 준비 등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 38주 연속 1위, 아이돌차트 남자 가수 솔로 부문 1위 등 각종 투표 1위를 휩쓸고 있다.

임영웅은 오는 26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단독 콘서트 'We’re HERO 임영웅'을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한다.

히트곡 ‘사랑은 늘 도망가’를 비롯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스 크루 훅과의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한 ‘We’re HERO 임영웅’으로 올해 마지막 주말 밤을 임히어로와 함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