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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결혼, 제주도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골프장에서 인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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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2. 1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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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개그맨 겸 방송인 장동민이 결혼을 축하해준 모든 이들에게 큰절로 화답했다.

장동민은 19일 제주도 모처에서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코로나19 여파 탓에 양가 가족 및 소수 지인만 초대했으며, 사회는 오랜 절친 유세윤과 유상무가 맡았다.

본식에 앞서 장동민은 이날 유튜브 채널 '장동민의 옹테레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턱시도를 입고 등장한 장동민에게 유세윤, 유상무는 축하를 건넸다.

장동민은 "총각으로서 마지막 라이브 방송으로 인사드린다"며 "잠시 후에 결혼해서 여러분에게 인사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분이 너무 좋으면서도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많이 초대해서 모셔야 하는데 지인으로 온 사람은 둘이 끝이다"고 털어놨다. 유세윤은 "서운한 분들 계실까봐 말하자면 우리는 사회를 보기로 해서 초대받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장동민은 "그렇게 릴레이로 만 이천명이 되더라"면서 "일가친척 여러분도 마찬가지고 동료들이나 친구들을 많이 모셔야 하는데 죄송하다. 시국 좋아지면 한 번 더 잔치를 하겠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살아서 제2의 인생을 열어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 오늘 장가간다"고 소리친 뒤 팬들에게 큰절로 인사하며 많은 축하에 보답했다.

장동민의 결혼 소식은 지난 6일 소속사 엘디스토리 측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졌다. 장동민과 백년가약을 맺은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장동민보다 6세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골프장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깊은 신뢰와 애정을 토대로 부부의 연을 맺은 장동민과 신부의 인생 제2막에 뜨거운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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