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톱7이 탄생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 11회에선 결승 2라운드에 진출할 톱7이 가려졌다. 실시간 문자 투표 결과 1위는 박창근이 차지했다. 36만7031표를 받았으며, 총 2500점 만점 2430점을 획득했다. 2위는 김동현, 3위 이솔로몬, 4위 이병찬, 5위 박장현, 6위 고은성, 7위 손진욱으로 집계됐다. 조연호와 김희석, 김영흠은 하위권에 랭크 돼 탈락했다.
결승전은 2주간 1·2라운드로 나눠 진행한다. 심사위원인 마스터 9명 점수와 현장 관객 300명 점수, 생방송 실시간 문자투표를 더한다.
이날 결승전 1라운드는 '레전드 미션'으로 톱10이 가수 백지영, 김범수, 밴드 '부활' 김태원, 듀오 '바이브' 윤민수 노래를 불렀다. 특히 박창근은 김태원이 작곡한 '다시 사랑한다면'을 포크송으로 편곡했다. 묵직한 울림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한편의 소설을 펼친 듯 완벽한 기승전결 무대로 심금을 울렸다. 김태원은 "아무 이유없이 동감과 전율이 온다. 엄청나다"며 극찬했다. 최고점 100점, 최저점 95점을 받았다.
이병찬은 김범수의 '나타나'로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즐기는 모습에 최고점 100점, 최저점 90점을 받았다. 김동현은 김범수의 '오직 너만'으로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박선주는 "김범수를 거의 넘어섰다"고 극찬했고, 김범수도 "내 노래를 뺏기는 순간인 것 같다"고 했다. 최고점 100점, 최저 97점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한 1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16.3%를 찍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11주 연속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내일은 국민가수 최종회는 23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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