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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남편 출연, '슈돌'에서 "셋째를 갖고 싶다" 소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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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2. 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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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양지은의 치과의사 남편이 "셋째를 갖고 싶다"는 소원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양지은과 그의 가족들이 고향 제주도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지은 가족은 삼림공원을 찾았다. 삼림공원에는 ‘양지은 진(眞) 축하합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이를 본 양지은의 남편은 “장인어른, 장모님이 여기서 만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양지은 가족이 방문한 삼림공원은 실제로 양지은의 부모님이 재직하셨던 곳이라고. 양지은은 “엄마가 매표소 직원, 아빠는 나무 관리를 하셨다. 아빠가 엄마를 보고 반해서 몇 달을 따라다녔다. 아빠의 엄청난 일편단심에 엄마가 마음을 열고 결혼하셨다”고 밝혔다.

이후 양지은은 “요즘 딸이 너무 선녀를 보고 싶어했다”라며 선녀 분장을 한 채 아이들을 만났다. 양지은은 가족들에게 “소원이 뭐냐”고 물었고, 아들 의진이는 “엄마, 아빠가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 양지은을 뿌듯하게 했다.

또한 양지은은 남편에게도 소원을 물었고, 남편은 “이제 의진이, 의연이도 다 컸으니 의좋은 삼남매가 되고 싶다”며 셋째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지은은 당황해하며 “그 소원 옥황상제님께 다시 한 번 여쭤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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