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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x박지영, 결혼하면 허구연 5000만원 축의금 약속…묘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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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6. 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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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야구선수 출신 박재홍과 아나운서 박지영이 두 사람의 결혼설을 해명했다.

지난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공포의 마녀구단 특집, 마구 토크 하러 마구마구 등장하는 녀석들'로 꾸며져 '마녀들 시즌2'의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마녀들 시즌2'에 새롭게 감독으로 합류한 박재홍과 박지영의 '결혼'이 키워드로 소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박지영이 '마녀들 시즌2'의 구단주인 해설위원 허구연이 과거 두 사람에게 결혼한다면 축의금으로 5000만 원을 약속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구연의 말에 솔깃한 박지영은 박재홍에게 먼저 "함께 커피 한잔 마시면서 일단 얘기를 잘해보자"라고 말했다고. 그러나 박지영은 "아무래도 저는 안될 것 같았다. (박재홍이) 훌륭하셔서 제가 깜냥이 안된다"라며 결국 소개팅 주선을 약속하고 고군분투했다고 털어놨다.

핑크빛 분위기를 부정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코미디언 김민경은 박재홍이 박지영 때문에 '마녀들 시즌2'에 합류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에 박재홍은 박지영과는 회사 동료일 뿐이라고 일축했지만, 볼링선수 겸 방송인 신수지가 박재홍이 소개팅을 부탁하며 박지영을 이상형으로 꼽았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더했다. 당황한 박재홍은 이상형이 MC 박소현으로 바뀌었다고 해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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