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이승기가 이다인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성북동 단독주택 매입시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한 매체는 부동산 업계의 말을 빌려 이승기가 지난해 연말 성북동에 있는 2층 단독주택을 56억 3500만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승기가 매입한 집은 1980년대 초에 지어졌으며 대지면적 약 1000㎡, 연면적 12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집을 구매하면서 이 집 토지와 기존에 살고 있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브라운스톤 레전드' 아파트 등을 담보로 은행에서 66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가 이승기의 자산 배분표를 보고 "전형적인 부자의 포트폴리오"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이승기는 은행원 출신의 부모 영향으로 자산을 안정적으로 분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4일 열애설이 불거진 후 곧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골프를 통해 친분을 쌓았고,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했으나 입장이 무색하게 곧바로 두 사람의 결혼설이 흘러나왔다.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두 사람이 강원도 속초에 있는 이승기의 할머니 댁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이승기는 할머니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친한 동료 등에도 이다인을 소개했고, 이다인 역시 가족에게 이승기를 소개했다는 전언이다.
이승기는 1987년생으로 2004년 '나방의 꿈'으로 데뷔해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찬란한 유산', '구가의 서', '화유기', '배가본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고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활약 중이다.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이기도 한 이다인은 1992년생으로 지난 2014년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 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배우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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