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배우 오연수(50), 윤유선(53), 차예련(36)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57)이 인생 화보를 남겼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우리 생에 최고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성수동 4인방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화보 촬영을 위해 조선희 스튜디오에 방문했다. '하의실종'부터 섹시 콘셉트까지 걱정이 이어진 가운데 윤유선은 "우리 나이의 아름다움이 있겠지. 받아들여야지"라고 말했다.
차예련은 레이디 룩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고혹미 넘치는 오드리 햅번으로 변신, "프로다"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오연수는 "나만 너무 훌러덩이다. 남편은 괜찮은데 둘째가"라며 걱정했다. 상체 라인이 드러난 의상에 반전 걸크러시 매력을 자랑한 그다.
그런가하면 이경민은 딸이 직접 해준 주근깨 메이크업과 독특한 액세서리를 소화하며 "진짜 마음에 든다"고 흡족해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윤유선은 진한 메이크업과 파격적인 의상에 민망한 듯 웃었지만 세 사람의 응원에 프로 면모를 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포즈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든 그다.
한편 오연수, 이경민, 차예련은 윤유선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들은 윤유선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47년의 사진을 모아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윤유선은 주저 앉아 "최고야 얘들아"라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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