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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정자 모양 하위 5%…아이 빨리 갖고 싶어 올해 바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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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1. 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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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올해 아이를 갖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자신의 정자의 모양이 하위 5%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25일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게스트로 가수 이지훈이 출연분을 선공개했다.

이날 MC 김용진은 최근 결혼한 이지훈을 향해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 중이라고 들었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지훈은 "아내가 본인이 정해놓은 로망이 정확하다"며 "계획적이다. 본인이 나이 서른이 되기 전 아이를 갖고 싶다고 했다. 올해 안에 모든 것을 다 만들어야한다. 사실 몇 달 안남았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지금 빠짝 해야 한다"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들은 신동엽은 "누구보다 분주한 연말을 보내겠다"라며 음흉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근 정자 검사를 받았다는 이지훈은 "아내는 나이에 맞게 잘 나왔고, 나 역시 해본적은 없지만 자신이 있었는데 수와 활동성까지는 괜찮았지만 모양에서 하위 5%가 나왔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보다 중요한 게 모양이다. 아이를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

그러면서 "40대 중반이 되니까 쉽게 피곤해지고 지친다. 그럴 때마다 항상 아내가 '오빠가 늙어서 그래'라며 한마디씩 던진다"고 말했고, 이에 이지훈과 동갑인 친구 성시경은 말없이 눈물을 훔치는 척 했고, 신동엽은 그런 성시경에게 "늙으면 눈물도 자주 흘린다"라고 한마디를 더 보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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