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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신사역 등장 왜? 데뷔 20주년 맞아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 광고 영상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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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1. 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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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배우 공유가 신사역 1번 출구에 깜짝 등장했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사역 1번 출구에... 공유의 등장이라...☆ 20주년 광고 인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공유의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팬들이 준비해준 축하 이벤트 광고 영상을 보기 위해 신사역을 찾은 공유의 모습이 담겼다.

볼캡을 꾹 눌러쓴 공유는 편안한 후드 티셔츠 차림에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 공유는 잠깐 마스크를 내리고는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보이며 자신임을 인증했다.

이후 공유는 신사역 1번 출구를 따라 설치된 광고판에 자신의 데뷔 20주년 축하 사진이 등장하자 감격스러운 듯 한참을 바라보다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들며 기뻐했다.

또한 공유는 캠코더를 들고 강남역 대로변에 걸린 자신의 광고를 직접 촬영하기도 했다.

공유는 "강남역 근처에 올 일이…"라고 말하다 자신의 모습이 담긴 광고가 등장하자 "나왔다! 나왔어!"라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에 좀 놓친 것 같다"며 아쉬워 하던 공유는 영상을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이다가 버스가 지나가며 광고를 가리자 "버스! 버스가 다 가렸다. 다시 찍어야 할 것 같다"며 허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공유는 자신을 위해 기념 이벤트를 준비해준 팬들에게 "고맙습니다 여러분. 너무 고마워요"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공유는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팬들은 공유를 위해 서울 강남, 홍대입구, 신사 등 지하철역과 강남, 광화문 번화가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에 축하 영상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편 공유는 오는 12월 24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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