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김종국 유튜버 저격, "끝까지 가겠다. '안양 꼬락서니' 한번 보여줘야지"

연예in뉴스

by 메디먼트뉴스 2021. 11. 22. 09:26

본문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로이더(약물로 근육을 키우는 사람) 의혹을 받아 억울했던 마음을 표현했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김종국이 최근 불거진 로이더 누명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종국은 이날 오프닝에서 대책 회의라도 하는 듯 정돈된 회의실이 나오자 "제 도핑테스트 준비하신 거냐"라며 웃었다.

그러자 양세찬은 "아니, 연예인이 무슨 도핑 테스트야"라고 황당해했다. 이에 김종국은 "웬만하면 그런 말하면 넘어간다. 끝까지 가겠다. '안양 꼬락서니' 한번 보여줘야지"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로이더 의혹을 제기한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을 언급하며 "그분이 종국이를 잘 몰라서 그런 것 같다"라며 웃었다. 양세찬 또한 "잘못 걸렸다"고 거들었다.

이어 출연진은 제작진과 '런닝맨' 벌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국은 "벌칙이 너무 약해도 안 된다"라며 "우리가 싫어하는 것과 시청자가 보고 싶어 하는 게 다르다"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요즘 도핑 얘기 때문에 많이 힘들겠지만, 늘 벌칙이 세졌을 때 가장 먼저 반응하는 사람이 김종국"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은 최근 김종국에게 로이더 의혹을 계속해서 제기했고, 김종국은 도핑 검사를 받아 검사를 공개하겠다며 해당 유튜버에게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후 그렉 듀셋은 김종국을 겨냥해 로이더 읳고을 제기했던 영상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하고, 김종국에게 사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