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국민가수 이병찬이 댄스 때문에 걱정을 했다.
18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3라운드 국민 콘서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대전 4주차 대국민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4주차 투표에서는 7위 부터 순서가 공개됐다.
7위 김희석, 6위 고은성, 5위 이솔로몬, 4위 박창근, 3위 박장현, 2위 김동현이고 1위는 이병찬이었다. 게다가 대국민 누적 투표 현황에서도 1위에는 이병찬이었다. 2위에는 이솔로몬, 3위는 김동현, 4위는 고은성, 5위는 박창근, 6위는 김희석, 7위는 김유하가 올랐다.
1위를 차지한 이병찬은 3라운드 무대 준비에 나섰다. 무대를 앞두고 이병찬은 같은 팀 멤버로 유슬기, 박민호, 류영채, 임지민을 언급했다.
멤버들은 3라운드에서 펼쳐야할 팀 메들리 미션을 연습했다. 하지만 이병찬은 노래 실력과 달리 댄스에는 소질이 없는 몸치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임지민은 이병찬과 댄스 연습을 하다가 "그냥 발라드 하시라"고 말해 이병찬을 당황케 했다. 이병찬은 "팀이 안 좋아지면 다 제 책임이다"며 걱정했다.
무대를 본 김범수는 "류영채의 독무대에 가산점을 주고 싶다"며 "이병찬은 잘했지만 긴장감을 컨트롤하는 부분에서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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