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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사귀기 전에 입맞춤 가능" 화끈 연애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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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1. 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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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스킨십과 관련된 열린 연애관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서는 '추계관광'을 떠난 언니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세리, 한유미, 정유인, 신수지, 김성연 등은 첫사랑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가을은 첫사랑의 계절이라고 말하는 정유인과 함께 이와 관련된 질문이 박세리에게 쏟아졌다.

박세리는 "첫사랑이 언제냐"라고 궁금해하는 동생들의 물음에 "첫사랑을 언제라고 얘기해야 되냐.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 첫사랑이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신수지는 "'오늘부터 1일' 하고 만난 것 아니겠냐"라고 말하자 박세리는 "지금껏 '오늘부터 1일' 이라고 하고 만난 적은 한번도 없다"며 "난 무조건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나머지 일행들은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자만추' 자연스런 만남 추구는 좀 힘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신수지는 "요즘은 '인만추'의 시대다. 인위적인 만남을 추구하는 시대이다"라고 말했다.

이때 '인만추'를 입맞춤으로 잘못들은 김성연은 깜짝 놀라며 "그럴 수 있는 것이냐"라고 물었고, 이에 똑바로 된 설명을 다시 들은 김성연은 "잘못 들었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왕언니 박세리는 "입 맞추고 나서 사귀자고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라며 "갑자기 입 맞추고 나서 맘에 드니까 사귀자 할 수도 있는 것이다"라고 열린 연애관을 밝혔다.

막내 정유인 역시 박세리의 말을 듣고 "사람과 사귈 수 있는 기준은 그 사람과 스킨십을 할 수 있냐 없냐 라고 할수도 있는 것이다"라고 스킨십과 관련된 박세리의 말에 동의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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