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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코로나 확진, 현재 확진 판정 후 프랑스에서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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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1. 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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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펜싱 국가대표 선수 구본길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노는 브로2’, ‘골벤져스’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6일 구본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프랑스에서 치료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구본길을 포함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1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리는 국제그랑프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8일 프랑스로 입국한 바 있다.

구본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가 출연 중인 tvN '골벤져스', E채널 '노는 브로2'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우려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 ‘골벤져스’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구본길 선수가 참여한 '골벤져스' 1-4회 녹화는 11월 1일 이전 완료됐으며, 5-6회는 구본길 선수의 대회 참여로 제외하고 녹화가 진행됐다”면서 “추후 상황을 지켜보며 방역 지침을 고려해 향후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노는 브로2’ 관계자는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구본길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들었다”면서 “방송 제작 일정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 속, 구본길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 삼재 액땜이라 생각하자. 이겨내고 한국 가자”라는 글과 함께 즉석 식품이 가득 쌓인 테이블을 찍어 올리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구본길은 제32회 도쿄 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노는 브로2’, ‘골벤져스’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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