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가수 김준수가 지난 12년간 몸담은 씨제스 계약이 종료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와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김준수는 십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감동적인 순간들을 함께 해 왔다. 김준수가 월드 투어 등의 가수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고 뮤지컬 배우로서 다수의 공연들을 성공시켰던 여정에 함께여서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준수는 향후 독립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 당사는 김준수와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됐지만 향후에도 협력하고 도울 것이다."라며 "김준수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내일은 국민가수'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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