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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의혹 부인, 유튜버 부스터 복용 의혹에 대해 "부스터 종류를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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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1. 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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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로이더(약물을 복용해 몸을 키우는 사람) 의혹을 간접적으로 반박했다.

김종국은 지난 4일 자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사람에게 보여주세요… 제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종국은 “저도 여유시간이 많이 없다. 매일 일하고 일 자체가 굉장히 일찍 시작하거나 아주 늦게 끝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핑계는 최소한 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스터 종류를 먹지 않는다. 그런데 이게 짧고 굵게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먹어보겠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을 먹었다.

또한 김종국은 “꾸준한 노력과 정신력만으로도 46세에 남성호르몬 9.24!! 9.24!! 9.24!! (2년 전이라 지금은 좀 낮아졌으려나)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이제는 이거 자랑을 좀 더 하고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이게… 많이 대단한 거였나 봐요…) 모두들 내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앞서 보디빌더 겸 헬스 유튜버 그렉 듀세은 김종국의 1996년, 2001년, 2016년 사진을 보여주며 “(김종국은) 나이가 들면서 체격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훈련을 한다고 하더라도 45세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25세, 35세와 다르다. 영원히 향상될 수는 없는데, 김종국은 45세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비교해 더 나아지고 있다. 호르몬을 쓰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종국이 절대 아님을 간접적으로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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