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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법적 대응, 악성 게시물 등 명예훼손 우려...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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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11. 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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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배우 신세경 측이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배우 신세경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소속 배우 신세경과 관련해 오랜 기간 동안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악성 게시물이 게시된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근 다수의 다음 카페에서 소속 배우에 대한 유해 게시물이 수차례 게시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게시물로 인해 소속 배우의 명예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판단되어 당사는 소속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신공격, 성희롱, 모욕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내부적으로 수집된 자료들을 기반으로 1차 증거 자료 수집을 완료했고, 수사 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해 현재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특정하기 위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강조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 자료를 확보 후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들께서도 소속 배우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유해 게시물과 악의적인 행위 등을 발견하실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신세경 측이 신세경을 상대로 오랜 기간 동안 게시된 악성 게시물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10월 28일 seezn(시즌)을 통해 영화 '어나더 레코드'를 공개했다. '어나더 레코드'는 모두가 아는 신세경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다룬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조제' 등의 김종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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