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최근 불거진 재벌 딸과의 열애설에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
15일 뷔는 공식 글로벌 팬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채널을 통해 “한심해. ‘욱’ 부르고 싶다”면서 “오늘 꿈 쟤네들 뒷목에 독침 쏠 겁니다. 뒷목 조심하세요 푹푹”이라는 글을 남겼다.
뷔가 언급한 ‘욱(UGH!)’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발매한 ‘맵 오브 더 소울 7’ 앨범의 수록곡으로, 해당곡 가사에는 ‘진실도 거짓이 돼 / 거짓도 진실이 돼’ 등이 포함돼 있어 루머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여진다.
뷔가 불쾌한 심경을 드러낸 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제기된 열애설 때문으로 추측된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는 뷔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딸과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퍼졌다.
이와 관련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 측은 “전 회장의 가족과 뷔는 지인 관계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 /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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