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7년 만에 방송에 컴백해 두 번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3일 오후 첫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힐링산장2'에서 이지현은 "9살 딸과 7살 아들이 있다. 아이들 키우는 게 너무 바빴고 가정사도 바빴다"며 "건강이 너무 무너졌다. 육체적인 것까지 너무 아파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지현은 2012년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1남1녀를 뒀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7년 9월 안과 의사와 재혼했지만 또 한 번 파경을 맞았다.
이지현은 "아이들이 아빠랑은 헤어졌다는 걸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런데 두 번째 결혼은 모른다"며 "여러 힘든 상황으로 제가 살림을 합치지 못했다. 그래서 아이들은 엄마의 재혼을 전혀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날 (이혼) 기사가 났다. 첫째 딸한테 '아빠랑 헤어지고 두 번째 결혼을 했다'고 하니까 '그래? 언제 했어' 하더라"라며 "너희를 지키는 게 먼저라서 너희들과 함께 하기 위해 헤어짐을 선택했다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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