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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남편 이상순, 유스케 대기실에서 '놀면뭐하니' 선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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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6. 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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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가수 이상순이 ‘놀면뭐하니’ 측과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5일 이상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놀면뭐하니’ 팀에서 유스케 대기실로 보내주신 기분 좋은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면뭐하니’ 측이 보낸 선물이 담겼다. 특히 ‘놀면뭐하니’ 측은 “‘다시 여기 무대’로 돌아온 상순 형부를 응원한다”라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이상순은 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신곡 ‘너와 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이상순의 첫 솔로 앨범이자 11년 만의 신보로 더욱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상순은 “11년 만이 ‘유스케’에 출연하니 감회가 새롭다. 어제 제주도에서 올라왔다”라며 “이효리는 떨지 말고,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깐족대지 말고, 나대지 말고 잘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해 MBC ‘놀면뭐하니’를 통해 이효리, 비, 유재석이 함께한 혼성 그룹 싹스리의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를 작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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