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가수 요아리가 학폭(학교 폭력) 의혹 제기와 관련, 고소장을 제출하며 법적 대응을 나섰다.
요아리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6일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과 모욕, 악의적 비방 등으로부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며, 강력한 법적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엄중히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월 온라인상에는 요아리가 학폭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당시 JTBC '싱어게인' 출연 중이었던 요아리는 결승전을 마무리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 신상에 대해 쓴 글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어떻게 누군지 짐작도 안 되는 사람의 글이 이렇게까지 커지고 나와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지 답답하다, 나는 하지 않은 일을 어떻게 설명하고 증명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요아리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글은 개인정보 침해 사유로 온라인 게시판에서 삭제됐다. 그러나 요아리는 '학폭 가해자'로 이름이 언급된 만큼, 지금까지도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법적 대응을 진행하게 됐다.
한편 '싱어게인'에서 6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린 요아리는 올해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 OST '미 소 배드'(Me So Bad)를 시작으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 OST '꿈을 꾸고 있어', MBC 드라마 '검은태양' OST '리즌'(Reason)까지 참여하며 OST계의 강자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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