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원슈타인, 이효리 대표곡 '텐미닛' 28일 리메이크 발매

연예in뉴스

by 메디먼트뉴스 2021. 9. 23. 23:15

본문

[스타인뉴스 조영준 인턴기자] 가수 겸 래퍼 원슈타인이 이효리의 대표곡 ‘텐미닛(10 Minutes)’을 리메이크 발매한다.

23일 싸이월드제트, 슈퍼맨씨엔엠에 따르면 원슈타인이 ‘싸이월드 BGM 2021’의 12번째 주자로 선정되며 이효리의 ‘텐미닛’을 리메이크한다고 전했다. ‘싸이월드 BGM 2021’은 원슈타인의 실물을 토대로 그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낸 미니미를 공개했다.

‘텐미닛’은 이효리의 솔로 데뷔곡이자 발매 당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을 장악한 메가 히트곡이다.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이효리의 자신감이 묻어난 곡으로 ‘이효리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국적인 영향력을 자랑한 곡이다.

원슈타인은 작년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 9’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랩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보컬 실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 MSG 워너비를 통해 추억의 발라드 열풍을 일으켰다. ‘텐미닛’을 원슈타인 특유의 음색으로 재해석하며 기다리는 팬들에게 궁금증을 선사할 전망이다.

‘싸이월드 BGM 2021’은 이전까지 소유의 ‘Y (Please Tell Me Why)’를 시작으로 기프트(GIFT)의 ‘기억을 걷는 시간’, 가호의 ‘Officially Missing You’, 에일리의 ‘눈의 꽃’, 정승환의 ‘애인 있어요’, 죠지의 ‘고칠게’, 하성운·펀치의 ‘자니’, 황치열의 ‘잔소리’, 매드클라운·이해리의 ‘수취인불명’, 프로미스나인의 ‘별’, 데이브레이크의 ‘예감 좋은 날’을 발매하며 이전의 명곡들을 재해석하고 있다.

원슈타인의 리메이크곡 ‘텐미닛’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