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이유 기부, 데뷔 13주년을 맞아 소외계층에 기부...물품 금액만 약 8억5000만원 상당

연예in뉴스

by 메디먼트뉴스 2021. 9. 17. 11:16

본문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가수 아이유가 데뷔 13주년을 맞아 소외계층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17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18일 데뷔 13주년을 맞아 전속 광고모델인 △경동제약 그날엔 △뉴발란스 △반올림피자샵 △블랙야크 △이브자리 △제주삼다수와 함께 소외계층과 선별 진료소를 대상으로 의식주 위주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이유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직접 각 브랜드에 제안해 성사됐다"며 "아이유와 브랜드가 기부액을 반씩 부담해 기쁜 마음으로 뜻깊은 행보를 함께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아이유의 기부 물품은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들을 위한 운동화 약 1000 켤레, 보호 시설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피자 약 2000판, 키즈 용품, 겨울 패딩 점퍼 등 의류 2000벌, 지역 내 소외된 독거노인과 미혼모 가정을 위한 이불 세트 300개, 구급상자 세트 2000개, 서울시 20개 구 보건소에 전달한 생수 3만개 등이다. 물품 금액만 약 8억5000만원 상당이다.

아이유는 2008년 데뷔 이후 각종 기념일마다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꾸준한 기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20대 마지막 생일을 맞아 5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섰다.

한편 아이유는 이병헌 감독의 영화 '드림'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