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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피부 알레르기로 스케줄 취소 "스트레스 받아…부지런히 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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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9. 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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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은아가 피부 알레르기로 인해 활동을 멈추고 요양 중인 근황을 직접 전했다.

지난 8일 유튜브 방가네에는 '큰일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동생 미르는 "이맘때 즈음에 항상 고은아가 큰일이 난다"며 고은아를 찾아갔다. 고은아는 현재 피부 알레르기로 인해 집에서 쉬고 있었다.

고은아는 "제가 알레르기가 심하다고 누누이 말씀드렸는데, 지금 약을 먹고 있는데 이번에 너무 심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재생 레이저도 하고 있는데 안 낫고 있고, 인생에서 지금 가장 심한 상태다, 면역력이 없어진 건지 나이가 나이인지라 회복력이 느려졌고, 촬영 중간중간 관리를 받아도"라며 "하지도 않았던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현재 피부 상태를 직접 보여줬다.

이에 미르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여기에 메이크업으로 가리겠다고 하면 큰일난다, 정말 난리난다"고 했고, 고은아도 "절대 컨실러로 가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고은아는 "쉴 때 이러면 마음의 상처가 덜 했을 텐데"라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누굴 탓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생기면 어쩌냐"라고 토로하며 예정돼 있던 스케줄도 취소했다고 전했다. 미르는 "고은아가 자기 몸이 위험할 때는 술을 안 먹는다, 혹시나 위험해질까 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환절기에 저처럼 알레르기가 올라오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과도한 관리나 술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콧물도 심하고 말하면서도 얼굴이 부어 올라서 눈을 못 뜨기도 한다"며 "그런데 촬영을 계속 취소할 수는 없어서 집에서 부지런히 요양을 한 다음에 복귀를 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르는 "누나 걱정해서 한동안 영상을 못 찍겠다고 생각했는데 누나는 오히려 (이 모습을) 보여주자고 하더라"고 말했고, 고은아는 "지금 3일 차인데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르도 "피부에 오돌토돌 뭐가 났는데 사마귀더라, 그게 다 번져서 지지고 왔다"며 "한동안 이런 모습으로 나올 예정이라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약 먹고 바르면서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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