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지각 사과, ‘두데’ 스페셜DJ 첫날 지각...3분 가량 지난 후 등장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두데’ 강유미가 스페셜DJ 첫날 지각해 사과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스페셜 DJ로 강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강유미는 오프닝에 지각을 했고, 앞 시간대에 DJ인 김신영이 급하게 인사했다.

김신영은 “강유미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말했고, 3분 가량 지난 후 강유미가 등장했다.

90도로 고개를 숙인 강유미는 “유튜브에서는 이러면 ‘안녕하세요 강유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쌩얼(민낯)에 창백한 입술로 피해를 끼친 김신영씨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영상을 올려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안영미는 “비가 오느라 그랬다, 사실 유미가 라디오 끝나고 올까 봐 걱정했는데 유미 많이 바뀌었네 생각이 들었다. 무사히 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