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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전원주택 라이프 공개, 2000여평 면적 자랑하며 둘째 딸과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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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8. 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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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중견배우 임현식이 경기도 양주 송추에 위치한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임현식은 2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경기도 양주 송추에서 둘째 딸과 함께 드넓은 잔디밭이 있는 멋드러진 한옥집을 공개했다.

 

임현식의 전원주택의 면적은 무려 2000여평에 달했다. 그는 둘째 딸과 함께 살게 된 사연에 대해 "딸이 아버지를 지켜주고 싶다고 해서 같이 살게 됐다"라고 밝혔다.

 

아침 운동을 마친 임현식은 13살 외손자와 함께 아침밥을 먹었다. 정갈한 아침밥 역시 둘째 딸이 차려준 것. 임현식은 13살 외손자와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임현식은 "BTS 같은 멋진 아이돌이 됐으면 좋겠다. 할아버지가 밀어 주겠다”며 의욕을 보여줬다.

 

임현식의 유머 감각은 여전했다. 영어를 배우고 싶은 그에게 손자가 “할아버지 영어공부는 잘하고 계세요?”라고 묻자 임현식은 “길 가다 할머니들을 만나면 'I love you more and more, everyday!'라고 외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현식은 먼저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 아내의 묘소가 있는 집 뒷산으로 향했다. 평소 애처가로 소문났던 그는 “일부러 (묘 사이를) 조금 떨어뜨렸다. 가운데는 내 자리"라며 묘를 가만히 바라봤다. 그는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담아 가곡 '가고파'를 열창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임현식의 건강 상태도 공개됐다. 고혈압으로 고생하던 중에 2014년 심장 스텐트 수술을 받았다는 그는 "건강 관리라는 것이 참 어려운 것 같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나 77살인 그는 가족과 행복하게 살면서 신체 나이보다 2.5살 젊은 건강 나이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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