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FC 국대패밀리 새 주장으로 발탁…"목표는 우승!"

배우 한채아가 '골 때리는 그녀들' FC 국대패밀리 새 주장에 발탁됐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4강 토너먼트 첫 경기인 FC 국대 패밀리와 FC 월드 클라쓰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에 앞서 FC 국대 패밀리의 새 주장이 된 한채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경기 부상으로 주장 남현희의 출전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부주장이었던 한채아가 주장으로 발탁됐고, 전미라가 긴급 투입됐다.

주장이 된 한채아는 "주장 완장을 달고나서 목표가 바뀌었다. 우승!"이라고 밝히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한채아는 "엄마 1등 하고 와!"라며 자신을 응원하는 딸의 모습에 "뭉클했다"고 털어놓으며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