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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이번엔 불법 시술이 문제? "불법은 불법이니 유념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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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8. 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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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배우 겸 방송인 함소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과 불법 눈썹 문신 시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관련 기사들을 통해서 불법인 것을 알게 됐다"며 "일반적으로 하는 부분이지만 불법은 불법이니 앞으로 유념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들도 눈썹 문신은 의사면허증 소지하신 분께 받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하며 "이 기회에 저도 배우고 여러분들께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함소원은 마스크를 벗은 것에 대해서는 "마스크는 눈썹 문신하시는데 얼굴 균형을 보신다고 해 잠깐 벗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함소원은 최근 누리꾼 A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불법 눈썹 문신 시술과 방역 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함소원이 눈썹 문신 시술 내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불법 시술을 하는 영상을 봤다"며 "분명한 방역수칙 위반이고 불법의료 행위이기 때문에 국민신문고에 신고를 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눈썹 문신 시술을 받는 함소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은 함소원의 눈썹 반영구 문신을 시술했던 업체가 홍보를 위해 공개적으로 올린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연예인들 및 인플루언서들이 사진을 찍고 물건을 판매한다는 명목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것을 근절해야 한다"며 "홍보를 한다며 불법 시술 영상을 그대로 올리는 것 역시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저의 신고 결과를 잘 지켜봐 주시고, 또 다시 이런 일을 행하지 않도록 많은 분들께서 질병청과 관할구청등에 신고해달라"라고 요청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함소원은 2018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해 인기를 끌었으나 지난 3월 방송 조작 의혹, 학력 위조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방송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잠정 중단한 함소원은 최근 다시 SNS 활동을 재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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