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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 아이유에게 사과... “아이유리 아니고 아!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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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먼트뉴스 2021. 8. 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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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배우 이유리가 가수 아이유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리는 10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  랄라랜드'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유 님께 이 자리를 빌려 사과하고 싶다. 그 귀한 이름에 피해 입히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과거 KBS 예능 프로그램인 '편스토랑'에 출연해 아이유의 '잔소리'를 불렀고, 그로 인해 '아이유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이에 그녀는 "아이유를 너무 좋아한다. 나는 아이유리가 아니라 아! 이유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녀는 또한 요리와 노래 중 어느 것이 더 어려운지 묻자 "요리와 노래 모두 어렵다. 연기가 제일 쉬웠다" 말하며 "농담이다"면서 웃었다.

 

음원 발매에 관한 질문에서는 "여기서 정말 대스타 분들에게 노래를 잘 배워서 음원을 냈으면 좋겠다"며 음원을 누가 내줬으면 좋겠다. 인생에서 내 노래 하나 정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념 앨범 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레전드 음악교실 - 랄라랜드'는 평소 노래에 대한 욕망이 있었던 출연진들이 유명한 가수들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고 부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가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원포인트 레슨'으로 노래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노래를 어려워하는 이들이 어떻게 변신할지 기대를 받고 있다.

 

첫 화에서 보컬 선생님으로 등장한 가수는 가수계의 레전드로 꼽히는 '이승철'이었던 만큼, 과연 앞으로 어떤 가수들이 방송에서 트레이닝을 진행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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